[김양수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데뷔 9년 만에 첫 MC에 도전한다.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보성댁' '의리녀' 캐릭터로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이국주는 FOOD TV '셰프를 이겨라' MC에 발탁됐다.
이국주는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MC도전에 설렌다. MC 첫 도전이 신기하기도 하고 영광스럽다. 또 부담되기도 하지만 관심 있는 요리, 음식 분야여서 잘해내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여러분들께 행복한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푸드TV '셰프를 이겨라'는 요리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한 셰프와 수십 년 동안 가족들의 건강과 입맛을 지켜온 주부들간의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셰프를 이겨라'는 오늘(9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고,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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