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23일 첫 방송을 앞둔 '트로트의 연인'이 심상찮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 연출 이재상, 이은진)은 과연 올 여름, 안방극장을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을까. 드라마가 가진 3가지 매력포인트를 살펴본다.
최근 다양한 장르가 하나의 드라마에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추세 속에서 '트로트의 연인'은 정통 로맨틱 코미디의 귀환을 알린다. 네 명의 주인공들이 유쾌하고 발랄하게 펼쳐나갈 사랑과 성장이야기를 다룰 '트로트의 연인'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재미와 감동으로 촉촉하게 적실 단비와 같은 반가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 트로트로 대동단결!
젊고 매력적인 트로트 가수들의 활약과 관련 프로그램의 인기로 트로트는 더 이상 기성세대의 음악이 아닌 전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이 되고 있다. 때문에 트로트라는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트로트의 연인'은 전 연령층의 시청자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하며 호흡 할 최고의 드라마로써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 것이다.
◆ 완벽을 자랑하는 캐스팅
전역 후 LTE급 복귀로 캐스팅부터 화제가 됐던 로코의 아이콘 지현우(장준현 역), 뛰어난 가창력 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인정받고 있는 정은지(최춘희 역),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의 뛰어난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신성록(조근우 역)과 탄탄한 연기 내공,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세영(박수인 역)의 조합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네 배우의 찰떡같은 케미와 호흡은 지금껏 다른 드라마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완벽한 비주얼, 연기의 대 향연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할 '트로트의 연인'은 23일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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