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신인 가수 지헤라가 미국 힙합가수 벤제이(Ben J)·영(Yung)·미쿠(Meaku)·퀘스크로스(Qwes Kross)등 초호화 아티스트들을 만났다.
최근 유튜브에는 지헤라가 미국의 아티스트들을 만난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아티산뮤직은 "새로운 앨범 제작을 위해 지난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지헤라를 만나기 위해 미국 유명 힙합스타 벤제이·영·미쿠·퀘스크로스가 뮤직비디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벤제이(Ben J)는 미국 힙합그룹 뉴보이즈(New Boyz)의 멤버로, 'You’re a Jerk''Tie Me Down'으로 빌보드 핫 100차트 상위권에 꾸준히 올랐다. 2011년 BET 어워드에서 베스트 그룹수상에 노미네이트돼 크게 성공했다. 영(Yung)은 캘리 스웨그 디스트릭(Cali Swag District) 멤버로, 'Teach Me How to Dougie'를 발매해 'Dougie' 춤을 유행시킨 장본인이다.
이들 할리우드 스타들은 "지헤라의 음악, 스타일, 춤 실력이 너무 좋다. 지헤라와 꼭 음악 작업을 같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헤라 역시 "최대한 빨리 하고 싶다"며 인상 깊었던 이들과의 만남을 언급했다.
또 벤제이(Ben J)와 영(Yung)은 공개된 유투브 영상을 통해 본인들의 인기춤을 지헤라와 함께 즐길만큼 국경을 뛰어 넘은 할리우드 스타 오빠들의 사랑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헤라는 지난해 5월 '공작새(Peacock)'로 데뷔해 '제 2의 보아'로 이름을 알렸고, 7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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