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슈퍼스타K 5' 우승자 박재정이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박재정은 오는 17일 첫 번째 미니앨범 '스텝 원(STEP 1)'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9일 0시 공개된 박재정의 데뷔 트레일러에는 예상을 뒤엎는 파격적인 박재정의 모습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흑백 배경 속 포마드 헤어를 한 박재정이 등장하고 함께 수갑에 묶인 채 고통스러워하는 여자, 전신 타투를 한 여인 등이 등장해 박재정의 파격적인 데뷔를 암시했다.
한 편의 스릴러 영화를 연상케하는 박재정의 데뷔 트레일러 영상은 여성 출연자의 전신 타투 노출로 19금 심의 판정을 받았다.
'슈퍼스타K' 사상 최연소 우승자인 박재정은 긴 시간 데뷔 앨범 제작에만 공들이며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세련된 보이스와 가창력을 보유한 박재정의 색다른 파격 행보와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박재정은 17일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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