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프로배구의 발전에 기여할 신입사원을 뽑는다. 연맹은 지난 7일부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했다. 연맹은 홈페이지(www.kovo.co.kr)를 통해 이를 발표했다.
자격조건은 스포츠에 대한 열정, 관심, 이해도가 높은 대학교 졸업예정자와 대학교 졸업자에 해당한다.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남자는 군필 또는 면제자이고 기초 회계업무 가능자를 우대한다. 또한 외국어(영어)가 가능해야 한다. 연맹은 이번 공개채용에서 영어면접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전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으로 이뤄진다. 접수는 7일부터 14일까지고 지원서(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각 1부 등 관련 서류는 '사람인' 홈페이지(www.saramin.co.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주민등록등본, 졸업증명서, 자격증, 최종학교 성적증명서 등은 1차 서류전형 통과 후 면접 시 제출하면 된다.
연맹은 1차 합격자에 한해 오는 20일까지 개별 통보 후 2차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접수는 이메일로만 가능하고 최종합격자 통보는 28일로 예정됐다. 지급급여는 연맹 규정에 따르고 인사(근무) 발령 일자는 오는 9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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