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이승철이 '슈퍼스타K 6'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이승철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 6'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제작진은 "이승철이 현재 참여 중인 통일프로젝트 일정으로 부득이하게 '슈퍼스타K 6' 제작발표회에는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6년 연속 '슈퍼스타K' 심사위원을 맡게 된 이승철은 윤종신, 김범수, 백지영과 함께 '슈퍼스타K'의 부활을 이끌 예정이다.
가장 먼저 심사위원 출연을 확정한 이승철은 "'슈퍼스타K'는 늘 나를 설레게 한다. '슈퍼스타K'를 통해 새롭고 재능 있는 친구들을 만나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며 "더 놀라운 기적을 만들겠다는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이번 시즌에서도 심사위원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슈퍼스타K 6' 제작진은 "이승철은 6년 연속 심사위원 참여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올해는 심사위원을 한 명 늘려 4인 체제로 가는 것도 고려 중이나 최종 결정은 아직 미정이다.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최적의 심사위원 조합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슈퍼스타K 6'는 오는 22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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