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여자프로배구 KGC 인삼공사가 연고지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선수단은 지난 22일 대전 롯데백화점에서 연고지 내 배구팬 확산과 계열사 브랜드인 동인비화장품을 홍보하기 위해 'KGC 인삼공사 배구단과 함께 하는 동인비 프로모션'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연주, 장영은, 박상미가 동인비화장품 메이크업 시연회 모델로 나섰고 백화점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가졌다. 사인볼 등 기념품도 함께 증정했다.
한편 구단은 지난 시즌 V리그에 진출해 KGC 인삼공사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많은 도움을 준 외국인선수 조이스(브라질)의 근황을 전했다. 조이스는 일찌감치 팀에 합류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고 있다. 조이스는 지난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와 곧바로 선수단 숙소와 전용체육관으로 향했다.
조이스는 지난 시즌 백목화와 함께 KGC 인삼공사의 쌍포로 활약했다. 1천9점을 올리며 여자부 득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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