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장예원 아나운서가 SBS '8뉴스' 스포츠 뉴스의 단독 진행을 꿰찼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오는 15일부터 배성재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SBS '8뉴스'의 스포츠 뉴스의 단독 진행을 맡게 됐다.
'풋볼 매거진 골!'을 공동 진행하고 있는 배성재 아나운서로부터 축구계의 혜성 야누자이를 빗댄 예누자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는 장예원 아나운서는 애칭답게 스포츠 뉴스의 진행을 맡게 돼 눈길을 끈다.
'축구 여신'보다는 '축구 귀신'으로 불리고 싶다고 스포츠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낸 장예원 아나운서는 "스포츠에 특화된 아나운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장예원다운 스포츠 뉴스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특히 19일부터 시작하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방송에서 김환 아나운서와 함께 SBS 중계방송의 메인 MC로도 활약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일부터 개편되는 주말 '8뉴스'의 여자 앵커는 이혜승 아나운서가 맡는다. 평일 낮 '12시 뉴스'는 윤현진 아나운서의 진행이 확정됐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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