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필기자]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
FIFA는 18일(한국시간) 9월 세계 랭킹을 발표햇다. 한국은 지난달보다 무려 6계단이나 떨어져 65위를 기록했다. 1996년 2월 기록한 62위보다 더 낮은 역대 최저 순위다.
한국은 9월 A매치에서 베네수엘라에 3-1로 승리했지만 우루과이에는 0-1로 패했다. 1승1패를 기록했고 랭킹포인트에서도 2점을 얻었지만 순위를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가운데서는 이란(44위), 일본(48위), 우즈베키스탄(58위)에 이어서 네 번째다.
전체 랭킹 1위는 독일이 유지했다. 2위 아르헨티나까지는 변동이 없었다. 3위 콜롬비아, 4위 네덜란드, 5위 벨기에 순으로 상위권 순위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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