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한국 조정에서 은메달 2개가 나왔다.
한국 조정 대표팀은 24일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정 여자부 무타페어와 남자부 싱글스컬에서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전서영(25)과 김서희(24, 이상 송파구청)가 나선 여자 무타페어는 결선에서 7분45초73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7분30초63을 기록한 중국보다 15초 뒤진 성적. 이로써 전서영과 김서희는 은메달을 목에 걸며 지난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12년 만에 이 종목에서 메달을 캤다.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에 출전한 이학범(21, 수원시청)은 결선서 7분25초95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땄다. 금메달은 홍콩의 록콴호(7분25초04). 이학범은 겨우 0.91초 차이로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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