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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11월 두번째 단독 콘서트 "업그레이드 공연 기대"


지코 "블락비 현재와 미래 볼 수 있는 무대"

[이미영기자] 그룹 블락비가 오는 11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블락비는 11월 22일과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14 블록버스터 리마스터링(2014 BLOCKBUSTER REMASTERING)'을 개최한다. 블락비는 앞서 지난 5월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 2티켓 오픈 당시 예매사이트에 9만명이 몰리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특유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콘서트는 첫 단독콘서트 '2014 BLOCKBUSTER'의 확장판으로, 첫 단독콘서트 이후 방송 활동부터 ‘HER’의 히트 등 가요계에서 꾸준히 성장한 블락비와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음악과 음반에 시도되는 리마스터링을 당당히 타이틀로 내건 만큼 좌석 규모와 무대 구성, 음질 등을 대폭 향상시켰다.

세븐시즌스와 공연을 공동 주최 주관하는 CJ E&M 콘서트기획팀 측은 "이번 콘서트는 영화로 치면 '감독판'과 같다"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멤버들과 첫 단독 콘서트보다 훨씬 더 화려하고 커진 무대, 더욱 강력해진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더 지코 또한 "첫 단콘의 감동을 잊을 수 없다. 이번에 '리마스터링'을 타이틀로 내세운만큼, 블락비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는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의 티켓 오픈은 오는 10월 8일은 팬클럽 대상 선예매, 10일은 일반예매로 인터파크 단독으로 진행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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