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권상우가 휴 그랜트와 함께 하는 골프 대회 참가를 위해 스코틀랜드로 떠난다.
2일 권상우의 소속사 에이치에이트는 "권상우가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던힐 링크스 챔피온십에 참석하기 위해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최대 규모의 유러피언 골프 행사인 알프레드 던힐 링크스 챔피온십(Alfred Dunhiill Links Championship) 은 전 세계 유명 골퍼들은 물론 할리우드 스타 휴 그랜트 역시 참가를 결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에서는 권상우가 유일하게 초청됐다. 한국의 유일한 배우로 자리를 빛내게 된 권상우는 골프 경기 개최를 축하하고, 홍콩 유명 배우 임달화와 친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권상우는 최근 SBS 드라마 '유혹'을 마무리했고, 골프 대회 이후에는 영국 등지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한 후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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