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YG 컴백 티저의 주인공은 악동뮤지션이었다. 악동뮤지션은 10일 신곡 '시간과 낙엽'을 기습 발표한다.
9일 자정 YG 공식블로그(www.yg-life.com) 에는 악동뮤지션의 신곡 공개를 예고하는 포스터가 게재됐다. 포스터는 시간과 낙엽을 의미하는 이미지로 가을 감성을 담고 있으며, '10.10 0AM'이라는 문구를 명시해 10일 0시 음원이 공개됨을 알렸다.
악동뮤지션의 신곡 '시간과 낙엽'은 10월 발매를 위해 지난 4월 발표한 데뷔 앨범 '플레이(PLAY)'에서 공개하지 않았던히든 트랙으로 데뷔 앨범 전곡과 마찬가지로 이찬혁이 작사, 작곡을 맡은 노래다.
감미로운 스트링 섹션과 피아노 사운드가 인상적인 POP 장르의 곡으로 그 동안 들었던 악동뮤지션의 노래와는또 다른 색깔을 지닌 것으로 전해졌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4월 데뷔, '200%', '기브 러브(give love)' 등 악동뮤지션만의 순수한 감성과 위트를 담은 곡들로 오랜 기간 사랑 받았다. 데뷔하자마자 각종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와 힐링 음악으로 국내외 뜨거운 인기몰이를 했던 악동뮤지션이 신곡 '시간과 낙엽'에서는또 어떤 독창적인 감성을 전해줄 수 있을 지 주목을 모은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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