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god 박준형이 '룸메이트2' 출연 소감을 밝혔다.
god 박준형은 10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서 열린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2)' 촬영 현장 공개에서 "god의 숙소 생활이 그리울 때가 많다"고 말했다.
박준형은 "'룸메이트2' 촬영하면서 god 시절 숙소 생활이 생각이 많이 났다"며 "god 활동할 때 멤버들이랑 4년 정도 같이 살았는데 그게 그리울 때가 많다"고 회상했다.
"동생들이 다 어른이 됐다"는 박준형은 "태우는 아내도 있고 자식도 있고, 계상이는 사귀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며 "다른 멤버들도 사생활이 있고, 다들 어른이 돼서 형하고 같이 살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박준형은 "'룸메이트2'에는 정해진 대본이 없다는 게 정말 좋다"며 "특히 여기 있는 분들 한 명 한 명이 전부 개성이 넘친다. 또 성북동 집도 정말 좋다. 제가 언제 이런 집에 살 수 있겠느냐"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즌 2로 재단장한 '룸메이트'에는 이동욱, 애프터스쿨 나나, 조세호, 박민우 등 시즌 1 식구들에 이국주, 카라 허영지, 배종옥, god 박준형, 오타니 료헤이, 갓세븐 잭슨, 소녀시대 써니 등이 새 식구로 합류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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