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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지아-찬형, 아빠들 장난에 눈물 펑펑


친구 특집, '짝궁과의 도전' 미션 도전

[이미영기자] '아빠어디가' 지아와 윤찬형이 아빠들의 장난에 눈물을 쏟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는 경북 봉화로 떠난 친구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와 아이들은 '짝꿍과의 도전' 미션에 도전했다.

윤민수는 본경기에 앞서 전날 밤 윤후, 지아와 함께 동전쌓기 연습에 매진했고 조심조심 동전탑을 쌓아올렸다. 하지만 아슬아슬하게 쌓인 동전탑이 와르르 무너져 내려 아이들을 좌절케 했다. 벌칙의 위험을 감지한 지아는 결국 눈물을 쏟았다.

당황한 류진이 지아의 눈물을 그치게 하기 위해 "우리팀이 대신 산에 가겠다"고 하자 이번에는 류진의 아들 찬형이 눈물을 쏟아 아빠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친구팀 중 유일하게 미션에 실패한 윤후 팀은 결국 '속담 맞추기' 미션에 재도전 했고, 지아의 활약으로 벌칙을 면하게 됐다.

이날 '아빠어디가'의 윤후는 김민율의 짝꿍 송지민과, 윤후의 짝으로 온 지아는 윤찬형과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빠어디가'는 다음주 외국인 친구 특집으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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