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이젠 서울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에서 직접 축구를 즐기자!
많은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FC서울 뽀뽀(4vs4) 풋살 매치'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룰과 혜택으로 팬들을 다시 찾는다.
업그레이드된 'FC서울 뽀뽀(4vs4) 풋살 매치'는 중학생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4명이 팀을 만들어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2일 서울-전북 경기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45분까지 3시간여 동안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 특설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무엇보다 이번부터는 시즌티켓 또는 입장권을 소지하고 있어야만 참여가 가능하다.
경기 방식은 승자만 살아남는 '밀어내기 방식'이며 7분간 단판 승부로 승패를 가린다. 그리고 연승 여부에 따라 FC서울 기념컵, 그래픽 티셔츠, 선수용 트랙탑을 경품으로 증정함은 물론 최고 성적을 거둔 두 팀에게는 하프타임에 버블 슈트를 입고 직접 서울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에서 축구를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첫 번째 'FC서울 뽀뽀(4vs4) 풋살 매치'에는 20개 팀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벤트에 참가한 박동균 씨는 "아들이 축구를 너무 좋아해 함께 출전했다. 1승을 거둘 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간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고, 3연승을 거둬 최강자에 오른 '뽀뽀뽀'팀 역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고, 다음에 또 이런 대회가 열리면 좋겠다"며 풋살 매치 이벤트를 호평했다.
한편, 서울의 올 시즌 스플릿 라운드 첫 경기 전북과의 K리그 클래식 34라운드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FC서울 공식 App을 통해 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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