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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변요한, 오늘(3일) 강남역서 시청률 공약 이행


이성민·임시완 이어 대한민국 직장인들 격려 나선다

[권혜림기자] 인기 드라마 tvN '미생'의 캐릭터 한석율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 변요한이 시청률 공약 실천에 나선다.

3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변요한은 이날 점심께 강남역에서 직접 직장인들을 만나 응원을 전한다. 한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변요한이 강남역에서 게릴라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커피를 나눠줄 것"이라고 알렸다.

'미생'(극본 정윤정/연출 김원석)에서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한석율 역을 소화 중인 변요한은 "'미생'의 시청률 3%가 넘으면 인턴사원 분들께 커피 100잔을 쏘겠습니다"라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지난 방송이 목표 시청률을 뛰어넘으며, 극 중 오과장 역의 배우 이성민과 장그래 역의 임시완이 차례로 공약을 이행했다. 변요한이 뒤를 이어 직접 대한민국 직장인들을 격려한다.

변요한은 '미생'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직장인들의 사연을 접수하고 이들 중 한 명이 다니는 회사의 인턴 사원 100명에게 커피를 선물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인턴 사원 100명이 근무 중인 사업체를 찾기란 쉽지 않은 일. 이에 사연 당첨인 1인의 회사에 커피를 선물하기 앞서 강남역에서 또 다른 직장인들을 만나기로 계획을 수정했다.

'미생'은 매주 금·토요일 밤 8시30분 방송된다.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교과서'로 불린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원작 웹툰을 드라마로 풀어냈다. 원작 이상의 감동과 완성도를 갖췄다는 호평 속에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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