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배우 박동빈이 영화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 출연을 확정했다.
박동빈의 소속사 JG엔터테인먼트는 "박동빈이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에 캐스팅 됐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영화에서 박동빈은 매니지먼트 대표이자 톱스타 '윤빈'(오창석 분) 매니저인 '한철'호 역을 맡아 돈을 벌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거만하고 비열한 악당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박동빈은 1996년 영화 '은행나무 침대'로 데뷔해 '쉬리', '화산고', '태극기 휘날리며' 등의 영화와 각종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MBC 일일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주스를 뱉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화 '미션, 톱스타를 훕쳐라'는 노병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세상을 다 가진 듯 살아가던 철부지 톱스타가 어느 날 괴한에게 납치된 뒤 인생의 깊이와 사랑을 다시 한번 깨닫고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오창석과 김주리가 주연으로 캐스팅됐으며 오는 20일 크랭크인해 내년 초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