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슈퍼스타K 6' 우승을 차지한 곽진언이 우승 소감을 전했다.
곽진언은 2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ent '슈퍼스타K 6' 결승전에서 김필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날 곽진언은 자율곡 미션에서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자작곡 미션에서 자신을 노래한 '자랑'을 선보여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곽진언의 자작곡 '자랑'은 윤종신·이승철·백지영에게 극찬을 받으며 99점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김필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곽진언은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막강한 라이벌을 꺾고 우승을 거머쥔 곽진언은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음악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같이 열심히 한 TOP11에게도 고맙다. 열심히 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승을 차지한 곽진언에게는 음반제작비를 포함한 5억 원의 상금과 부상으로 박스카와 '2014 MAMA' 특별 무대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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