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곽진언이 벗님들과 함께 음악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곽진언은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 6' 우승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기회가 된다면 벗님들과 음악 활동을 같이 하고 싶다"고 밝혔다.
곽진언, 김필, 임도혁으로 구성된 벗님들은 '슈퍼스타K 6' 슈퍼위크 콜라보레이션 미션에서 이치현과 벗님들의 '당신만이'를 불러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한 벗님들 세 사람은 준결승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곽진언은 "만나고서 얘기도 했는데 진짜 좋은 친구고 형이다. 저도 좋은 동생이나 형이 되고 싶다"며 "처음부터 솔로였다가 같이 만난 거라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음악 활동 같이 하고 싶은 생각이 있고 정말 그렇게 되면 좋을 것 같다"며 "받은 사랑 돌려드릴 수 있다면 정말 보람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곽진언은 우승자 특전으로 오는 12월 3일 열리는 '2014 MAMA'에서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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