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데뷔 6년 만에 국내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티아라는 오는 12월 25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회에 걸쳐 단독 콘서트 'Dear My Family'를 개최한다.
티아라의 소속사 측은 "첫 콘서트는 'Dear My Family'라는 이름으로 팬들과 가까이 눈높이를 맞추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1100석 정도의 소규모 콘서트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티아라는 그 동안 중국, 일본, 홍콩, 태국 등에서 30회 가량 콘서트를 열면서 매진사례를 이루는 등 해외 팬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국내에서는 팬클럽 창단식을 하며 팬들과 함께 한 적은 있지만 단독으로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콘서트는 티아라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국내에서 갖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히트곡 무대는 물론 티아라 멤버들의 다채로운 무대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티아라의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공지사항은 추후 티아라 공식 팬카페(cate.daum.net/fant-ara)를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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