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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인기가요' 1위…가요프로 정상 싹쓸이


예상치 못한 1위에 '눈물 펑펑'…뜨거운 인기 입증

[장진리기자] 에이핑크가 '러브'로 '인기가요' 1위에 올랐다.

7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에이핑크가 '러브(Luv)'로 1위를 차지했다. 에이핑크는 지디X태양의 '굿보이(Good Boy)'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1위에 호명되자 예상치 못한 듯 눈물을 쏟았다. 잠시 말문을 잇지 못한 에이핑크는 "지금까지 멤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못했다. 6명의 모든 멤버들에게 고맙다"고 열심히 활동한 서로에게 공을 돌린 후 팬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에이핑크는 신곡 '러브'로 '뮤직뱅크', '음악중심'에 이어 '인기가요'에서 1위에 오르며 지상파 가요프로그램 정상 싹쓸이로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이 날 '인기가요'에는 지디X태양, 인피니트F, 효린X주영, 마스타우, 도끼, 바비, 에이오에이(AOA), 갓세븐, 러블리즈, 이엑스아이디(EXID), 샤넌, 니콜, 마마무, 임창정 등이 출연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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