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미생'의 출연진이 드라마의 종영을 맞아 포상 휴가를 떠난다.
8일 tvN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미생'의 출연 배우들이 드라마의 종영을 맞아 포상 휴가를 떠난다"고 알렸다. 대부분의 주요 출연진이 여행에 함께 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참석 배우진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들이 함께 떠날 휴가 여행지와 시기 등 일정 역시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여행 시기는 방송이 모두 끝난 시점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포상 휴가에 앞서 이들은 오는 20일 드라마 종방연에서 '미생'의 마지막회를 함께 시청할 계획이다.
바둑 기사를 꿈꾸던 장그래(임시완 분)가 프로 기사 입단에서 좌절을 맛본 뒤 종합상사 원인터내셔널에 입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생'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윤태호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했으며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엎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매주 금·토요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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