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배우 이하나와 송재림이 KBS2 새 수목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이하나와 송재림은 KBS 2TV 새 수목미니시리즈 '착하지 않은 여자들'(가제, 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출연을 검토 중이다. KBS와 두 배우 측은 12일 "출연을 놓고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로 현재 방영되고 있는 '왕의 얼굴'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될 예정이다.
이하나는 국어 시간강사 29세 정마리 역을, 송재림은 검도 사범 루오 역을 제안받았다. 두 사람은 마지막 조율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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