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34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37.9%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32.4%)보다 5.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주말극 1위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31회가 기록한 37%에 이어 또 한 번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40% 진입도 눈앞에 두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순봉(유동근)이 위암으로 3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는 사실을 둘째 아들인 차강재(윤박)가 알게 됐다.
한편, 주말드라마 MBC '장미빛 연인들'과 '전설의마녀'는 19.2%와 24.1%를, SBS '모던파머'와 '미녀의 탄생'은 4.2%와 6.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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