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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남인방~' 현장컷 공개…中 언론 "이휘경의 컴백"


'닥터 이방인'의 진혁 감독과 다시 호흡

[권혜림기자] 배우 박해진이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을 시작하며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이달 초부터 중국 현지에서 '남인방-친구'를 촬영 중인 박해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극 중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는 '순진남' 해붕 역을 연기하는 그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 남다른 비율과 패션 센스로 이목을 끌고 있다. 긴 바지 위에 반바지를 겹쳐 입는 독특한 패션을 개성 있게 소화했다. 평소 '옷 잘 입는 배우'로 정평이 난 박해진은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몰고 다니기도 했다. 이번 드라마에서도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낼 예정.

박해진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는 3년 전, 큰 인기를 누렸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다. 30대 초반 남자들의 우정과 야망,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남인방-친구’'는 박해진과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을 통해 인연을 맺었던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중국의 인기스타 장량과 설지겸이 함께해 방송 전부터 중국 내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극 중 박해진이 연기하는 해붕 역은 겉으론 바람둥이처럼 보이지만 내면은 순진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는 인물. 매회 근사한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는 포부다. 중국 언론은 "'별에서 온 그대'의 이휘경이 돌아왔다"는 찬사를 연발하고 있다는 후문.

한편 '남인방-친구'는 오는 2015년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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