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 공연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MBC '무한도전' 측은 18일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 공연을 앞두고 무대에 오를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가수 김건모, 김현정,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쿨, 터보, S.E.S가 출연하며, 특별 MC 이본이 박명수, 정준하와 함께 진행을 맡는다.
출연진은 이날 오전부터 리허설을 진행하며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무한도전' 토토가는 박명수, 정준하가 기획한 특집 아이템으로, 1990년대 활약한 가수들의 무대를 꾸미는 콘서트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관객들에게 공연 콘셉트에 통 넓은 바지와 길게 늘어뜨린 허리띠, 눈을 가리는 두건 등 그 당시 유행했던 드레스코드를 주문하기도 했다.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 공연은 18일 오후 8시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개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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