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박형식이 '진짜 사나이'를 잊지 못할 예능프로그램으로 꼽았다.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의 MC를 맡은 박형식은 '진짜 사나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박형식은 "MBC '진짜 사나이'는 저에게 잊지 못할 프로그램입니다"라며 "평생 함께 하고 싶은 형들을 만나게 해준 고마운 프로그램입니다. 형들,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우정 지켜나가요"라고 밝혔다.
박형식은 MBC '진짜 사나이'에서 순진무구한 매력을 발산하며 '아기병사'라는 애칭으로 단숨에 대세 스타로 떠올랐다. 또한 드라마와 가요계까지 종횡 무진 누비며 빛나는 활약을 펼쳐, 지난해 MBC '가요대제전' MC 발탁에 이어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의 MC로 발탁돼 이목을 집중 시켰다.
박형식과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서 활약을 펼친 방송인 김성주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인 여배우 김성령이 공동 MC로 나서 호흡을 맞추게 된다.
박형식은 "2013 MBC '가요대제전'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터라 계속 긴장했었다"며 "이번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정신 잘 차리고 실수 없이 시청자 분들이 편안하고 기분 좋게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을 책임지고 있는 유재석, 박명수뿐, '세바퀴' MC인 신동엽 등 올해 MBC를 빛낸 예능인들이 총출동한다. 오는 29일 오후 8시 5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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