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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형제의 원펀치, 내년 데뷔 "2015년형 서태지와아이들"


"용감한형제, 90년대 음악의 현대화 콘셉트 원해"

[이미영기자] 용감한형제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인 남성그룹 팀명 원펀치를 공개하고 내년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알렸다.

프로듀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용감한형제는 90년대 당시 트렌디한 음악과 문화를 통째로 지배했었던 그들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용감한형제는 가요계의 주 아이돌 음악을 작업하면서 대중의 피로감이 본격화된 현상을 느끼며 오랜 고민 끝에 획일화된 K-pop 국내 가요계에 창의적 힘과 세계화 시킬 추진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트렌디한 한방이 필요하다고 늘 생각해왔다.

이에 90년대 음악의 현대화를 통한 전혀 새로운 차원의 콘셉트에서 내놓고 싶어 했던 용형이 새로운 그룹의 팀명 '원펀치(1PUNCH)'를 공개했다.

원과펀치는 각 멤버의 이름으로 지어졌다.

소속사 측은 "원펀치는 각 멤버의 이름으로 지어졌다. 평균 연령 17세 멤버들은 오랜 트레이닝 속에 노래와 랩, 춤 실력이 뛰어나며, 1(원)이라는 멤버는 우월한 신체비율과 마치 순정만화 속에 나올듯한 외모에 랩메이킹은 기본이고, 패션과 음악적인 감각을 겸비하고 있으며, 펀치는 카멜레온 같은 매력에 기본 4개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활동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용감한형제는 앞서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이들을 '2015년형 서태지와아이들, 듀스'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당부한 바 있다. 아직 베일에 쌓여있는 이들은 비주얼과 실력에 차별화 된 콘셉트까지 갖춘 완성형 아이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펀치는 내년 1월께 데뷔를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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