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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임신한 아내 이보영, 보기만 해도 힘이 나"


지성은 이보영 바보? 지극한 아내 사랑 '부러워라'

[장진리기자] 지성이 아내 이보영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지성은 "이보영만 보면 힘이 난다"고 아내 이보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힐링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지성은 "저는 지금 임신한 와이프(이보영)를 보면 힘이 난다"며 "그게 힐링이다. 특별한 게 뭐 있겠느냐"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이보영과 결혼 1주년을 맞은 지성은 헝가리와 오스트리아 여행을 다녀왔다. 지성은 "장기간 여행을 못 갈 것 같아서 다녀왔다. 그리고 아이가 생겼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한편 이보영은 지난해 11월 임신 10주차인 사실이 알려지며 축하를 받았다. 지난해 열린 '2014 SBS 연기대상'에 대상 시상자로 참석한 이보영은 임신 중임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성은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로 색다른 도전에 나선다. 지성은 극 중에서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는 재벌 3세로 한국 드라마 최초로 7중 인격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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