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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김고은 새 영화 '계춘할망', 3월 크랭크인


창감독이 연출, 올해 가을 개봉 예정

[권혜림기자] 배우 윤여정과 김고은이 영화 '계춘할망'에서 호흡을 맞춘다.

20일 퍼플캣츠필름에 따르면 '계춘할망'(감독 창감독/제작: 지오엔터테인먼트/공동제작: 퍼플캣츠필름)은 윤여정과 김고은의 캐스팅을 완료하고 오는 3월 크랭크인한다.

'계춘할망'은 어릴 적 사고로 실종된 손녀가 10년 만에 다시 할머니와 극적으로 재회하게 되면서 전해지는 눈물과 감동, 이들만의 아름다운 비밀을 다룬 영화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윤여정이 평생을 제주도에서 해녀로 살아 온 생활력 강한 억척스런 할머니 계춘 역을 맡았다.

우아함과 소탈한 매력을 동시에 지닌 윤여정은 영화 '계춘할망'에서 소탈하면서도 정감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은교' '몬스터' 와 '협녀' '코인로커걸' 등에 출연하며 충무로 최고의 신예로 기대를 얻어 온 김고은은 가슴 속에 남들은 모르는 상처와 비밀을 간직한 채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사고뭉치 여고생 혜지 역을 맡았다.

영화는 현재 프리프로덕션 진행 중이며 오는 3월 크랭크인해 올해 가을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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