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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이재룡·미노·서지석, '남자끼리'로 뭉쳤다


남편들의 합법적 일탈 여행은 어떤 모습? 3월 첫방송 예정

[장진리기자] 정준하·이재룡·미노·서지석이 함께 태국 여행을 떠난다.

정준하·이재룡·미노·서지석은 SBS 플러스 신규 예능프로그램 '보내줄 때 떠나라! 남자끼리(이하 남자끼리)'의 출연을 확정했다.

'남자끼리'는 자유를 가슴에 품은 유부남 4인방이 아내에게 허락받고 태국으로 떠나는 합법적 일탈 여행 프로그램이다.

특히 '남자끼리'는 여행 기간 동안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시청자 의견을 받아 여행에 접목하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시청자는 오는 2월 6일부터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의견을 접수할 수 있으며, '남자끼리' 멤버들은 시청자 의견에 직접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할 예정이라 독특한 포맷에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출연진 전원은 연예계에서 소문난 애처가다.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되어있어 네 명이 서로 다른 듯 하지만, 유부남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진짜 '남자끼리'의 이야기를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내줄 때 떠나라! 남자끼리'는 오는 3월 중 SBS 플러스를 통해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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