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펀치'가 월화극 1위를 굳건히 지켰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는 12.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펀치'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 12.2%보다 0.3%포인트 상승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펀치'는 삶의 끝자락에 선 박정환(김래원 분)과 궁지에 몰린 검찰총장 이태준(조재현 분)과 국무총리 내정자 윤지숙(최명길 분)의 난타전을 그렸다. 박정환의 매서운 공격에 서로 등을 돌렸던 이태준과 윤지숙은 다시 한 번 '우리'가 되기로 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9.8%, '힐러'는 8.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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