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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브로스·JTBC, 시트콤 제작설 일축 "사실무근"


JD브로스 측 "JTBC와 시트콤 제작 논의한 적 없다"

[권혜림기자] 제이디브로스와 JTBC 측이 함께 시트콤을 제작한다는 보도 내용을 양측이 나란히 부인했다.

3일 한 매체는 개그맨 김대희가 주축이 돼 설립한 매니지먼트사 제이디브로스가 JTBC와 함께 시트콤 제작에 나선다고 알렸다. 그러나 제이디브로스와 JTBC 측은 이같은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제이디브로스의 한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JTBC와 시트콤 제작에 대해 논의한 적이 없다"며 "제작 관련 미팅을 가진 적이 었다. 친분이 있는 방송 관계자들과 사적인 만남을 가졌고 근황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던 것 뿐"이라고 밝혔다. JTBC 측도 조이뉴스24에 "해당 보도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고 알렸다.

한편 제이디브로스는 김준호가 대표로 있던 코코엔터테인먼트 폐업 후 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 구성원들이 새로 튼 둥지다. 김준호의 절친한 동료인 김대희가 이끄는 회사다.

지난 1월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초 코코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해지 이후 연기자들의 행보에 대해 많은 관심 가져 주셨으리라 생각된다"라며 "코코엔터테인먼트의 폐업 소식 이후 저희 40여명의 연기자들이 다같이 모여 개그맨 김대희를 주축으로 새로운 둥지를 틀고 제이디브로스 설립을 결정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제이디브로스에는 김대희와 김준현, 김지민, 이국주, 조윤호 등 다수 연기자들이 함께 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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