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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미, 5월의 신부 된다…8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드라마 '폭풍의 여자' 종영 후 본격 결혼식 준비"

[이미영기자] 배우 고은미(39)가 2년여의 열애 끝에 올해 5월 결혼한다.

고은미 소속사 싸이더스HQ는 6일 조이뉴스24에 "고은미가 8살 연상의 사업가와 5월 12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고은미 측은 "날짜 이외에 정해진 것이 없다. 드라마가 종영하면 결혼식을 준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고은미는 현재 MBC 일일드라마 '폭풍의 여자'에 도혜빈 역으로 출연 중이다.

고은미는 앞서 지난 1월 열애 사실이 알려졌으며, 열애 인정 후 한 달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고은미는 2년여의 교제를 끝내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고은미는 영화 '킬러들의 수다'와 '막걸스', 드라마 '그래도 좋아', '황금의 제국'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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