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한국 축구가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50위권 안으로 들어섰다.
FIFA는 12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랭킹을 발표했고, 한국은 지난달과 비교해 15계단을 상승한 54위에 랭크됐다. 2015 호주 아시안컵 준우승이 순위 상승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AFC(아시아축구연맹) 소속 국가 중에서는 이란이 10계단 상승해 41위로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이 2위에 올랐다. 일본이 한국에 밀리며 아시아 3위, 전체 55위를 기록했다. 2015 호주 아시안컵 우승팀 호주는 무려 37계단 상승하며 63위에 자리를 잡았다.
한편, 세계랭킹 1위는 독일로 지난달과 변함이 없었고, 독일에 이어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벨기에, 네덜란드까지 TOP 5 역시 지난달과 달라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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