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NC 다이노스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의 1차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했다.
김경문 NC 감독은 이날 마무리 미팅 자리에서 "1차 캠프를 큰 부상 선수 없이 끝냈다"며 "2차 캠프 역시 부상없이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가자"고 짧고 굵은 메시지를 남겼다.
구천서 수비코치, 지연규 투수코치, 이도형 배터리코치와 투수 임창민, 내야수 황윤호, 김태진 등 6명은 한국으로 귀국하기로 했다. 귀국한 코치 및 선수들은 마산으로 합류해 훈련을 시작한다.
미국에 남은 NC 선수단은 17일 2차 캠프지인 LA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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