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킬미, 힐미'가 설 연휴에도 수목극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는 9.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이는 전날 방송분 10.3%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 '킬미, 힐미'는 많은 시청자들이 귀성·귀경길에 나서는 설 연휴에도 10%에 가까운 시청률을 지키며 수목극 1위를 수성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차도현(지성 분)이 어린 시절 자신과 함께 지하실에 있었던 여자 아이가 오리진(황정음 분)이라는 사실을 기억해내고 충격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5.4%를 기록했고, KBS 2TV 설 특선 영화 '아이언맨3'는 7.6%를 기록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