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대세 청춘 배우들이 모인 영화 '스물'이 세 남자 주인공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남다른 호흡을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24일 NEW가 공개한 '스물'(감독 이병헌/ 제작 ㈜영화나무)의 스틸컷은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 분),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이준호 분),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 분)까지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모습을 담았다.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한 동갑내기 세 친구로 진지함과 코믹함을 오가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세 배우는 이번에 공개된 스물' 절친 스틸을 통해 근사한 겉모습 속에 감춰진 반전 매력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우빈은 "셋이서 웃음을 참기가 힘들 정도로 촬영장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 마치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라고 촬영 당시의 호흡을 떠올렸다.
이준호는 "스무살 친구들의 이야기에 걸맞게 모든 것이 풋풋했다. 쉬는시간마다 폭풍 수다를 나누며 김우빈, 강하늘과 급속도로 친해졌다"고, 강하늘은 "촬영장 갈 때마다 설렜다. 오래 알고 지낸 친구처럼 무장해제 되어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남달랐던 호흡을 돌이켰다.
'스물'은 오는 3월25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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