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K팝스타4' 제작진이 파란의 A조 경연을 예고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TOP8 결정전 A조 대결에서는 서예안-에스더김-지존-이진아-스파클링걸스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날 펼쳐진 A조 경연에서 내재된 잠재력이 폭발하는 무대가 펼쳐져 심사위원을 들썩이게 했다는 후문. 지난 B조 경연에서는 최하위로 겨우 올라온 케이티김이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으로 심사위원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꼴찌의 반란'을 일으킨 바 있어 새로운 반전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A조 참가자들은 5라운드를 거치며 우승 후보로 꼽힌 최강 기대주들조차 가뿐하게 물리치는 저력을 발휘해왔다. 서예안은 배틀 오디션에서 180도 변신한 반전 무대로 TOP10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고, 에스더김은 17살 어린 나이에 R&B 강자로 확고한 지지를 얻고 있다. 이진아는 매 라운드마다 자작곡으로 반향을 불러 일으키며 '괴물 신인'이라는 호칭을 얻었다.
스파클링걸스와 지존은 개개인의 부족한 점을 서로 보완하는 팀을 구성,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거듭났다. 특히 스파클링걸스는 배틀 오디션에서 강력 우승 후보 정승환을 꺾었고, 지존은 배틀 오디션 2위 재대결에서 박진영으로부터 "왜 갑자기 이렇게 잘 했어요?"라는 호평을 들을 정도로 완벽한 반전을 일궈내 이번 경합의 결과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K팝스타4'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TOP8 명단은 오는 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K팝스타4'를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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