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中 정식 데뷔전 뜨거운 인기

[박재덕기자] 신곡 '바운스'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보이프렌드의 중국 반응이 심상치 않다.

10일 중국 음악 전문 사이트 인위에타이가 뮤직비디오 순위를 집계한 V차트(http://vchart.yinyuetai.com/vchart/trends?area=KR )에 따르면 보이프렌드의 네 번째 미니앨범 'BOYFRIEND in Wonderland'의 타이틀곡 '바운스' 뮤직비디오가 실시간차트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토도우 뮤직의 더쇼 차트( http://music.tudou.com/theshow/index.html)에서도 실시간 1위를 기록하며 중국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보이프렌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보이프렌드가 중국 최대 동영상 포털 사이트인 인위에타이, 토도우뮤직, 요우쿠 뮤직에서 메인페이지를 장식하는 등 정식 진출 전임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중국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조만간 중국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메르센 동화의 3부작 완결판인 'BOYFRIEND in Wonderland'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전체 모티브로 삼고 재해석을 더해 보이프렌드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