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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도 급상승' 유해진, 광고계 귀한몸


[박재덕기자] 배우 유해진이 tvN 무공해 리얼리티 '삼시세끼 어촌편'을 통해 호감도가 급상승하며 광고계에서 '귀한몸' 대접을 받고 있다.

유해진은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다재다능하면서도 ‘깨알 개그’ 등 유머러스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가감없이 드러내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같은 이미지에 힘입어 광고계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유해진은 최근 통신사 SK텔레콤의 모델로 발탁되어 ‘삼시세끼 어촌편’ 광고에서 차승원과 찰떡호흡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SK텔레콤 광고관계자는 "'삼시세끼 어촌편'의 인기도 인기지만 유해진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과 대중들에게 호감도가 높아 모델로 선택했다. 광고 촬영장에서도 실제 '삼시세끼' 촬영장을 방불케 해 큰 웃음도 선사했다"고 전했다.

유해진은 현재 방송 중인 tvN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만재도 현지 주민과 같은 모습으로 차승원, 손호준과 함께 좌충우돌 어촌 생활을 해나가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으며,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차승원, 손호준을 챙기는 가장의 모습, 툭툭 튀어나오는 깨알 개그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현재 모델로 발탁된 SK텔레콤 외에도 각종 금융, 아웃도어, 식품 등 다양한 업종에서 광고모델 섭외가 끊이지 않고 있다.

유해진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심정운 대표는 "'삼시세끼 어촌편' 방송 이후 광고뿐만 아니라 작품들도 많이 들어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변함없이 유해진에게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유해진은 최근 영화 '그놈이다'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그놈이다'는 3월 중순 크랭크인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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