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강남과 남주혁이 여자 전학생들의 등장에 미소지었다.
17일 방송되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연출 오윤환)의 '강나면주' 커플 강남과 남주혁은 여자 전학생으로 출연하는 AOA의 지민, EXID 하니와 한 반에서 학교 생활을 하게 된다.
한동안 남자 출연자 위주로 진행됐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녹화장에 여자 전학생들이 나타나자 입버릇처럼 여자 전학생의 등교를 강하게 어필하던 강남과 남주혁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특히 두 사람은 자신들과 같은 반에 걸그룹 멤버들이 배치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터져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교복을 입고 프로그램에 합류하며 등교 대열을 환하게 만든 두 여자 전학생은 강남과 남주혁의 설레는 마음을 모르는지 열심히 수업에만 집중했다. 특히 지민과 하니의 실력은 중국어 수업 시간에 만개했다. 유학파 출신인 두 여자 전학생이 선생님까지 감탄할만한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
심지어 하니는 영어와 미적분 수업에서도 두각을 보이며 장난기 가득한 강남과 남주혁을 놀라게 만들었다.
지민과 하니가 함께 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36회는 1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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