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수퍼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오는 4월 23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수입사 월트디즈니코리아는 17일 오전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북미 개봉일인 5월 1일보다 8일 앞당긴 4월 23일 한국에서 먼저 개봉한다"고 발표했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 군단이 전세계를 위협할 거대한 음모를 꾸미는 최강 '울트론'에 맞서 지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어벤져스팀이 개발한 평화유지프로그램의 오류로 사상 최강의 적 '울트론'을 만드는 흥미로운 설정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번 시리즈에는 '퀵 실버', '스칼렛 위치', '울트론', '비', '닥터 조'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합류했다.
지난해 4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최초로 국내에서 장기간 촬영을 진행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개봉을 앞두고 출연진들의 내한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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