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철이와 미애' 신철이 '토토즐 슈퍼콘서트' 섭외가 가장 어려웠던 출연자로 채정안을 꼽았다.
19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토토즐 슈퍼콘서트'(이하 '토토즐') 기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신철은 "섭외가 어려웠던 사람은 채정안"이라고 밝혔다.
이유는 채정안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철은 "채정안 씨는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데 다시 가수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불안해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채정안을 만나러 가기 전에 그가 불렀던 음악을 옛날 것과 똑같이 만들어서 녹음을 한 후 선물로 줬다. 그러니까 마음이 움직이더라"고 덧붙였다.
'토토즐 슈퍼콘서트'는 오는 4월25일 상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김건모, 조성모, DJ DOC, 이정현, 박미경, 철이와 미애, 소찬휘, 김현정, 왁스, 영턱스클럽, R.ef, 코요태, 구피, 클론, 룰라, 터보, 지누션, 채정안, 김원준 등이 참여한다.
서울 공연에 이어 오는 5월30일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린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