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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류승우, 무릎 부상으로 낙마


용인대 이한도 대체 발탁

[최용재기자] U-22 대표팀 신태용호의 '에이스'가 될 것이란 기대를 받던 류승우(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가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이유는 부상이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류승우가 리그 경기 중 무릎 인대 부분 파열로 인해 U-22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류승우가 합류하지 못함으로써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의 전력에 큰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U-22 대표팀은 오는 27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16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예선에 나서기 위해 인도네시아로 출국한 상황이다.

류승우의 공백으로 전력에 큰 차질이 있기는 하지만 한국은 브루나이, 동티모르, 인도네시아 등 약체들과 경기를 펼치기 때문에 조 1위로 본선에 오르는 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류승우의 낙마로 신태용호는 용인대의 이한도를 대체 발탁했다. 이한도는 23일 인도네시아로 출국,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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