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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측 "'궁합', 출연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


'역학 3부작'의 두번째 이야기

[김양수기자] 배우 심은경 측이 영화 '궁합' 출연에 대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

24일 심은경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심은경이 영화 '궁합' 시나리오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결정된 바는 없다"며 "현재 긍정적인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궁합'은 2013년 개봉한 '관상'의 후속작. 주피터필름이 선보이는 '역학 3부작'의 두번째 작품이다. 주피터필름은 '관상' '궁합' 이후에 '명당'으로 3부작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궁합'은 은밀한 남겨관계를 궁합으로 들여다보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사극. 내년 초 크랭크인 예정이다.

한편, 심은경은 현재 스릴러 영화 '널 기다며'를 촬영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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