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NC 다이노스와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31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개막 경기에 3·3·3 이벤트를 공동 진행한다.
3·3·3 이벤트는 올해로 3년째를 맞는 NC와 NH농협은행의 '아름다운 동행'을 기념하고, NC의 홈 개막전 승리를 기원하는 행사다. NH농협카드로 입장권을 구입한 관중 선착순 333명에게 야구 모자가 무료로 증정된다.
해당 카드로 구입한 입장권 수만큼 모자를 받을 수 있으며 영수증 또는 결제 안내문자를 마산구장 3-2게이트 옆 행사장에 보여주면 된다.
앞서 NC와 NH 농협은행은 2013년 '아름다운 동행' 협약을 맺은 뒤 창원 경남지역의 복지단체 지원과 농어촌 지역 어린이 스포츠체험 등의 활동을 함께 벌이고 있다.
NC 배석현 단장은 "NH농협은행 경남본부과 함께 지역주민과 야구팬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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