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2개월 만에 CF 모델을 꿰찼다.
여자친구는 최근 운동화 브랜드 '아키클래식'의 모델로 발탁됐다.
여자친구는 공식 SNS를 통해 "광고촬영을 하게 됐다! 아침 10시부터 지금까지 12시간 동안 힘들었지만 예쁜 운동화들을 보니 힘이 불끈! 여자친구만큼 사랑스러운 아키클래식 운동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CF촬영 소식을 알렸다.
사진 속 여자친구는 수십 켤레의 운동화를 앞에 두고 저마다 함박웃음 지으며 행복한 모습이다. 이날 첫 CF 촬영을 마친 여자친구는 장시간의 촬영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힘든 기색 없이 밝은 미소로 촬영에 임해 여섯 소녀들의 성실함이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지난 1월 15일 데뷔곡 '유리구슬'을 통해 풋풋하고 건강한 매력을 앞세워 성공적 데뷔를 한 여자친구는 운동화 브랜드 '아키클래식'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EXID의 뒤를 이어 향후 6개월간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평균연령 18.1세의 밝고 건강한 소녀들로 구성된 여자친구의 신선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되어 모델로 발탁된 것 같다. 특히 그간 꾸밈없는 10대 소녀의 모습 그대로 무대 안팎에서 운동화를 신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좋게 봐 준 것 같다"고 전했다.
데뷔 2개월 만에 광고 모델로 발탁된 여자친구는 가요계는 물론 광고계까지 접수하며 대세 걸그룹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14일 첫 단독 리얼리티 '강아지를 부탁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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