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씬 스틸러' 이도연이 또한번 시청자들의 시선 사로잡기에 나선다.
이도연은 3일 방송 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15 '웃기는 여자'(극본 이정민,연출 김형석)에 개그우먼 양희 역을 맡아 열연한다.
양희(이도연 분)는 하위 0.1%의 외모를 가진 은희(문지인 분)의 공채 동기. 은희와 '희희걸스'라는 팀을 결성해 무대에 서는 목표를 가진 무명 개그우먼이다.
최근 tvN '호구의사랑'에서 수영선수 도도희(유이 분)의 라이벌 한성실 역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한 바 있다. SBS '모던파머'에선 박상득(서동원 분)의 맞선녀 봉실 역을 맡아 등장 만으로 시청률을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도연의 얼굴을 알린 프로그램은 tvN '식샤를 합시다'. 당시 이도연은 365일 다이어트를 하고 사는 오도연 변호사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도연은 6일 밤 첫 방송되는 tvN '식샤를 합시다 시즌2'에도 깜짝 출연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웃기는 여자'는 오늘(3일) 오후 9시30분 부터 100분간 2회 연속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